요즘 끌리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에서 공감합니다. by 공간집착

증오는 나의 힘-김윤아(유리가면 앨범 中)

매일 내일은 당신을 죽이리라
마음에 마음을 새겼어
수 천 수 만의 생각이
머리 속을 헤엄치며 무력한 날 비웃고
매일 내일은 구차한 이 내 생을
고요히 끝내리라 꿈꿨어
수 천 수 만의 생각이
머리 속을 헤엄치며 비겁한 날 비웃고
고맙고 고마운 내 아버지
당신을 죽도록 이토록
증오한 덕에 난 아직 살아있고
증오는 나의 힘
배신하지 않을
나의 아군 나의 주인 나의 힘
나는 자아를 잃은 증오의 하수인
두 눈엔 칼을 심고 가슴엔 독을 품은
꿈에도 잊지 않을 이 사무치는 증오
당신을 해하리라 새 날이 오면
증오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고
검은 증오의 불길이 언젠가는
날 삼키고 난 멸하고 말겠지
이미 지옥 한 가운데 발을 딛고
웃으며 나 가려 해 파국에

이 노래에 나오는 증오라는 단어가 제 마음속에 파고들었네요.
빠지지도 않을 정도로 박혀서 컨트롤하는데 필요해서 제거할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무기력해서 그런건지는 몰라요.

그저 지금 필요한건 증오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무슨 희망이에요. 증오심이 날 일으켜세워준 지팡이같은 존재인데 고마워해야죠.
이렇게 써보고 싶었어요. 글 내용은 진심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살다 떠오른 잊고싶은 숫자가 생각나네요.. by 공간집착

[2006.10.10]
제가 306보충대에 입대하던 날짜말이죠.
한동안 생각도 안나서 잊었구나...하며 지냈는데
이제서야 기억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하하...
끔직한 기억들만 나네요...

p.s 야구는 이제 승패 포기하고 경기보는것으로 만족할렵니다.
보는것이 더 재밌네요...세세한 설정에 집착하다 내 인생 망칠거같아요...

야구장가면 남는건 사진뿐이네요... by 공간집착

옷사고 사진찍다 오는게 야구장이 가진 매력인 기분입니다.


'벽'처럼 답답하게 되고싶어지네요. by 공간집착

벽에 대고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결코 응답하지 않죠.
화내고 짜증내고 때려도 본인만 손해보는걸 아니까 쓸데없이
시비걸지도 않죠.
요즘 대화하다보면 꼬입니다. 그것도 더럽게 꼬이다보니
이제 인간성을 버려야하나...하며 생각해보니
벽처럼 대화하고 싶어도 그럴지도  못하게 날 지켜볼까합니다.
차라리 대화가 안되면 쓸데없는 감정소비는 줄일거 아니에요..
무의미한 리액션, 감정낭비를 피하는 유일한 지름길같아서 그 길로 갈렵니다.
허물어지더라도 후회 안합니다. 터지는 일은 터지게 되어있지요.
더는 공감하기도 싫고, 쓸데없는 말다툼에 피곤하기 싫어요.
상대가 남남이건 부모님이건...사람 벽이 되어서 그냥 편하게 살아가야죠.

야구이야기가 집에서 오가면 싸움으로 되네요. by 공간집착

사건의 발단은 밥먹고나서 터졌습니다.

1. 마침 뉴스에서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소식이 나옴
2. 부모님이 올해 한화 우승가능하겠다고 발언하고 저에게 질문함
3. 중요할때 힘못쓰는데 우승은 무리라고 말함
4. 펑!!(상상에 맡김)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지역팀 응원 안한다고 밥먹을때 갈굼당하면 기분 더러워요.
씨X한화.(해석은 알아서)
지역민심이란 함정에 묶여서 다른팀 응원하면 잔소리하고..
삼성이겨서 좋아하면 어디가서 그러지마라고 하고...
내 응원팀이 이겨서 좋은걸 어떻합니까?
올해 삼성이 한화따위 밟아버렸으면 합니다.
더는 건방진 야구 지역민심따위 안봤으면 좋겠네요.
5강도 가지말고 10위나 하면 속 시원히 웃겠습니다.

※댓글 달던가 말던가 알아서들 하시고...

나자신에게 하고싶은 말들... by 공간집착

1. 돈 가지고 사람과 거래하느니, 사람을 버리고 돈을 지켜라.

2. 공감은 존재하지 않아. 그저 반응을 보여주는 사람들만 있는거야.
사람은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없어.

3. 배신당하는걸 무서워하지 말고 마주 하자.
어차피 사람이란 존재는 배신과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데 뭐 어때.
나도 거짓말치고 배신해주면 편할거다.

4. 쓸데없는 감정낭비 하지말고 기계처럼 굴자.
감정이 모든 화를 부르는 법이다.

5. 흔들리지 말고 기준을 더 강하게 세우자.


필요한 만큼 웃고 거짓말치면 편하겠네요. by 공간집착

내가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다 전체공개 시키는것은
쓸데없는 화를 불러오는 멍청한 행위라 여겨집니다.
정직하고 투명한 사람관계를 선호하는 부정적인 세상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적당한 거짓말과 거짓웃음으로 나를 보호하는 것.
어릴때야 뭐, 모르는게 많을 시기라 다 내보이는게 도움될거 같죠.
그중에 세상을 빨리 알아버린 애들은 남을 이용하죠.
그래서 사람이 폭력이나 일진같은 그런 불편한 것들이 생겨난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애들도 영악해야 그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아니까 같은 반 구성원 하나가 왕따당해도
내버려두는거죠. 영웅이 되어서 불행해지는 결말은 아니잖아요.
전 악당을 선호합니다. 적어도 얻지고 못하고 후회하는 꼴은 본적이 없어서요.
사람은 일단 잔머리 잘굴리고 잔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존하려면 착함따위 불량품이니 버리고 잔인하고 기회를 물어야죠.

정을 붙이려다가 뜯어먹히고 버려지는 자살행위는 사양합니다.
전 그저 그렇고 그런 인간인걸요.
비열하고 더러운 그런 면이 80%인 인간. 20%는 그나마 양심이라는 물건으로 채웠지만
언제 비우고 더러운걸 채울지 모르죠.


p.s 그냥 개소리라 생각하고 무시해도 됩니다.
이 글을 봐줄거라 기대하는 것 따위 없어요.
관심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욕이나 잡담을 쓰지마시고.

사람이라서 그런거다.. by 공간집착

죄를 짓고도 뻔뻔한게 사람.
착한일을 하고도 죽는게 사람.
나쁜짓해도 착한척 하는게 사람.
상처주고도 모르는게 사람.
이기적인게 사람.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우기는게 사람.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중심에 있는게 사람.


사람이라서 그래요.
사람만 없으면 총, 칼, 미사일같은 무기나 모든것들은
그저 고철이나 주변에 있는 아이템일거에요.
애초에 사람이 칼을 쥐고 휘두르니 살인이나 위협, 부상이 나오는거죠.
총도 마찬가지. 모든 도구는 사람이 다루기 전까지는 위험할리가 없죠.
모든 문제의 중심에 서있는 것이 사람인데 어떻게 용서할수가 있습니까..

사람은요...타인에 대해서 공감할줄 몰라요.
하지도 않고, 해야할 필요성도 모를거에요.
기대도 하지않는게 편해요.
거짓말만 말하고 자기 편할대로 죽이고 살리는 사람한테
무슨 희망이 생기겠어요. 그냥 절망적인 상황을 믿는게 빠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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