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이런 상상, 저런 상상하다 든 생각. by 공간집착

1)어차피 혼자서 독신으로 살아갈 팔자를 가진 내 인생에
잠시 꿈을 꾼다고 치고 가장이 되어서 살아갈 슬프게 변할 꿈을 꿔봤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되더군요.
[저도 제 처지를 압니다. 시궁창에서만 살거같아서 미리 포기한 실패자 인생입니다.
언제 죽을지 그 날만 기다리죠. 그러니 욕하던지 말던지 자유입니다.]

가상이지만 식겁했습니다.
-경제권: 제가 번 돈은 그냥 편하게 사용했기에 자유가 억압되는 그런 느낌을
감당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답이 없네요.
-집 비용 문제:요즘 여자들은 어떨지 몰라도 진지하게 천사를 만날 확률은 김태희급 미녀를 만날 정도로
0.01%도 안되는 최저 확률. 독박쓰거나 가정꾸리기 전에 깨지거나.
두개 중 하나...
-나도 가상이지만 기러기아빠가 되지말라는 법은 없다.
돈은 다 빨려나가고 가장대접을 받지못할 확률이 100%.

이 가상 상황을 떠올려보니 나같은 사람은 사람을 부정하는데 특화된 부정적인 재능이 있으니
애초에 포기하고 살자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뭐라 해도 독신이란 자유롭게 실패자로 살다 죽을
팔자를 택할겁니다. 내 유전자 남겨봤자 뭐해요. 그게 돈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노력할 필요 있나요.
그때그때 필요한만큼 벌고 쓰고 즐기다 죽으렵니다.
장가간다는 그 말이 끔직하게 들린 것이 31살이었죠.
스스로 지옥에 귀속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싫다고 말했죠.
평생 누군가를 믿지못해서 살텐데 그런 호화스런 지옥을 줄려는건지 모릅니다.
적어도 지옥이라도 편하게 즐기다 죽을 지옥길을 가야죠.

잘못 올린거면 비공개 처리하고 혼자 보고 낄낄거리고 그러면 되죠.

아, 이 상황은 여자를 만난적 없는 쓸데없는 소리나 남기는 잡담이죠.
여자를 만나야 이런 고민을 쓸텐데 글자낭비가 너무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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